ESG 인권 경영도 한 걸음 더 나아가길!

– 잊을 만 하면 터지는 정보유출 문제.
‘고객 정보 대량 유출’ 하나투어 벌금 1천만원 확정
https://www.yna.co.kr/view/AKR20220720128100004?section=news

– 며칠 전 쏟아진 기사 ‘인신매매방지 등급 2등급 강등’
한국, 인신매매방지 등급 하락 왜…”강제노동 등 근절노력 부족”(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20720000851071?section=search

 

두 기사의 공통점은 바로 인권이죠. 

ESG에서 E(환경)와 관련해서는 많은 움직임이 있지만 인적 자원, 인권을 담당하는 S(사회)에 대한 움직임은 아직 부족한 느낌이에요.

하나투어의 경우 서비스가 불안정한 데 더해 고객의 정보 관리가 미흡했다는 점에서 인권 관리가 부실하다고 볼 수 있을테고

또 인신매매방지 등급이 강등된 주 요인이었던 강제 노동, 관련 범죄자에 대한 처벌 미약 등도 인적자원에 대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인식이 아주 낮다는 걸 보여줘요.

 

고객의 개인 정보를 가볍게 생각하는 기업, ‘관행’이라며 강제 노동에 대한 죄의식이 없는 사용자들, 기업과 사용자의 범죄에 대한 약한 처벌까지도.

다시금 돌아보니 암울합니다아..

이럴 때일수록 ESG 인권 경영에 대한 사회 움직임도 더 활발해져야 할 듯해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특히 인권, 직원관리에 대한 책임도 더 철저하게 검증이 됐으면 좋겠네요~! 

Published in ESG 칼럼/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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