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024 QS 지속가능성 평가’ 국내 1위, 아시아 3위, 세계 종합 46위

서울대학교가 ‘2024 QS 지속가능성 평가(2023년 12월 5일 발표)’에서 국내 1위, 아시아 3위, 세계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QS 지속가능성 평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에서 대학의 ESG 문제 대응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2022년 신설한 부문으로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세계대학평가에 지표로 반영한다.

평가 지표는 환경(45%), 사회(45%), 거버넌스(10%) 3개 분야 9개 항목 53개 세부지표로 구성되며, QS에서는 각 대학에서 제출한 데이터 외에 관련 연구실적, 평판도 조사 결과, 국가 통계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평가한다. ​

서울대는 ‘교육의 영향력’ 항목에서 세계 15위, ‘고용과 기회’ 항목에서 22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서울대는 2023년 국내 대학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육·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2024.01.02 보도자료 인용]

참고로 2023년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처음 시작한 지속가능성 부문은 올해 2배 넘는 전 세계 95개국과 지역에서 1397개의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국내 평가 대학은 2023년 13개에서, 2024년은 41개로 큰 폭 증가했다.

한편 QS 세계 대학 지속가능성(ESG) 순위와 관련해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관계자는 “대학알리미를 통한 정보 공시에도 시대 상황을 반영해 ESG 관련 항목을 포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https://blog.naver.com/greencampusku/22332056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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