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C, 제7차 평가주기에 대한 과학 보고서 세트 합의
보고서 개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은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60차 전체회의에서 제7차 평가주기 동안 최신 기후 변화 과학을 평가하는 일련의 보고서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회의는 120개국의 300명 이상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결정 사항: 제7차 평가 보고서 제작: 정부들은 제7차 평가 보고서의 세 가지 주요 부분인 물리 과학 기초에 관한 워킹 그룹 I 보고서, 영향, 적응 및 취약성에 관한 워킹 그룹 II 보고서, 기후 변화 완화에 관한 워킹 그룹 III 보고서의 제작에 합의했습니다.
종합 보고서: 세 워킹 그룹 보고서가 완성된 후, 2029년 말에 제7차 평가 보고서의 종합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특별 보고서 및 방법론 보고서: 이전 주기에서 결정된 기후 변화와 도시에 관한 특별 보고서 및 단기 기후 포서스에 관한 방법론 보고서가 제작될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이산화탄소 제거 기술 및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에 관한 방법론 보고서의 제작도 요청되었습니다.
기술 지침서 개정: 1994년 IPCC 기술 지침서에 대한 개정판과 적응 지표, 메트릭스, 지침 개발이 워킹 그룹 II 보고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별도의 제품으로 출판될 것입니다.
IPCC 의장 Jim Skea의 의견
- IPCC 의장 Jim Skea는 이번 결정이 전체 평가주기 방향 설정에 있어 중요한 단계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회원국들이 정책 관련, 시의적절하고 실행 가능한 과학 정보를 빠르게 얻고자 하는 관심을 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Skea는 ESG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을 경우 ‘웨이크니즘’이나 비즈니스 운영 방해로 여겨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소 추진 배경 및 목적
- 이 연구소는 기후 전환, 노동, 부패, 인권, 원주민 커뮤니티 대우 등과 같은 문제를 다루며, 법학, 경영학, 공학, 산업 관계, 철학, 사회학, 수학, 인공지능, 정치학, 경제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연구자들을 참여시킬 예정입니다. 이 연구는 글로벌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 중요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여, 정책 결정자들이 기후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 정보 및 연구소의 미래 방향
- IPCC 보고서는 국제 기후 변화 대응 노력에 중요한 기여를 하며, 이들의 평가는 정부 수준에서 기후 정책을 개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과학적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보고서는 여러 단계에 걸쳐 작성되고 검토되어, 객관성과 투명성을 보장합니다.
- IPCC는 현재 제7차 평가주기에 있으며, 이는 2023년 7월에 시작되어 새로운 IPCC 및 작업포스국이 나이로비의 IPCC 전체회의에서 선출되었습니다.
출처: https://www.ipcc.ch/2024/01/19/ipcc-60-ar7-work-programme/
Published in ESG 해외동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