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지속 가능한 보고 요구 사항 연기 결정 – 2026년까지

EU 법무위원회의 결정

  • 유럽 의회 법무위원회가 기업 지속 가능한 보고 지침(CSRD)의 전면적인 실행을 2026년까지 연기하는 제안을 승인했습니다. 이 결정은 업종별 지속 가능성 공개 기준과 비 EU 기업에 대한 보고 의무의 시작을 늦춥니다.

CSRD의 초기 채택

  • 2022년 11월에 채택된 CSRD는 2024년부터 EU 내 공개 및 사적 기업에 보고 의무를 부과했습니다. 이 지침은 비즈니스 보고를 위한 유럽 지속 가능성 보고 기준(ESRS)의 개발을 요구했습니다.

ESRS의 범위와 구현

  • ESRS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보고 요구 사항을 포함합니다. 이 기준들은 국제재무보고기준재단(IFRS)의 지속 가능성 공개 기준과 함께 사용되며, 온실가스 배출 및 기타 녹색 이니셔티브에 대응합니다.
  • 처음에는 대형 상장 기업과 대형 사적 기업에 적용되며, 향후 중소기업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EU 외 기업에도 적용됩니다.

업종별 표준과 지침

  • 업종별 표준은 각 업종의 기업들이 동일한 정보를 보고하도록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초안 작성이 복잡하여 지연되었고, EU는 EFRAG에 일반 ESRS에 대한 더 나은 지침을 마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새 제안의 협상과 결과

  • 이 새로운 제안은 이제 EU 정부들과 협상을 거쳐 최종 입법을 형성할 것입니다. 이는 업종별 표준의 시행을 2년 늦추고 비 EU 기업에 대한 일반 지속 가능성 보고 기준의 채택도 2026년까지 연기합니다.

ESG 및 지속 가능한 보고의 정치적 반발

Published in ESG 해외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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