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해외 동향] 2024년 다보스포럼 개막,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논의


- 제 54차 세계경제포럼이 2024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회의는 100개 이상의 국가, 국제 기구, 시민 리더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전세계 이슈들과 미래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신뢰의 재구축’으로, 프로그램은 ‘안보와 협력 달성’, ‘새로운 시대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경제와 사회를 위한 인공 지능의 추진력’, ‘기후, 자연 및 에너지에 대한 장기 전략’ 네 가지 범주로 나눠 진행됩니다.
- 이번 포럼에서 ESG에 관련된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 가능한 금융에 대한 논의 입니다. 지속 가능한 금융에 대한 관심은 COP28(2023년 유엔 기후 변화 정상회의)에서 기후 변화로 인한 비용의 증가가 화두에 떠오르면서부터 였습니다. 파리 협정에서 다뤄진 주요 목표는 민간 및 공공 영역에서 주도적으로 기후 변화를 방지할 수 있는 투자를 촉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 금융이라는 것은 파리협정에서 다뤄진 내용 보다 좀 더 포괄적인 것으로, 더 넓은 범위와 지속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즉, 환경에만 국한되지 않고 ESG(환경, 사회, 지배) 측면 모두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는 깊이 있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4년 다보스포럼에서는 200개 이상의 세션이 동시에 라이브 스트리밍 됩니다. 환경과 관련하여 지속가능한 금융 정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포브스(Forbes)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는 세션을 참고해주세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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