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에서 환경 분야 대응 가장 중요”···서울경제, ‘친환경 경영 현황과 인식’ 조사
<사진 = 픽사베이 >
안녕하세요, ESGKO블로그지기입니다.
오늘 ESGKO블로그지기는
<서울경제>의 ‘친환경 경영 현황과 인식’ 조사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슈에서
환경 분야 대응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자, 그럼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까요?
<서울경제>는 국내 주요 대·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 100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경영 현황과 인식’을 조사한 뒤 3월 30일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기업의 72%가 ESG 중 ‘환경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8.5%보다 무려 13.5%포인트 오른 수치인데요,
<서울경제>는 “코로나19·기후변화 등을 겪으며 친환경 경영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회 부문’ 18.3%, ‘지배구조’ 9.3%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친환경 경영이 필요한 이유(중복 응답)로는
▲탄소 중립 등 정부의 규제(72.3%) ▲소비자 등 대외 평판 관리(56.6%)
▲신성장 동력 발굴(47%) ▲신시장 개척(36.1%) 등이 꼽혔습니다.
기업들의 친환경 경영 노력으로는
▲친환경 및 ESG 전담 조직 신설(63.4%) ▲친환경 설비 투자(52.4%)
▲친환경 홍보 마케팅 활동(51.2%) 등이 응답됐습니다.
또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이 ESG 경영 확대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75.6%가 ‘영향을 준다’고 답했고 ‘잘 모르겠다’ 응답은 17.1%였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가 친환경 경영을 앞당겼다고 응답한 기업은
81.9%였습니다.
이번 <서울경제>의 조사를 보더라도
앞으로 국내 기업들은 정부의 규제이든, 대외 평판 관리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분야에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95%의 기업이 ‘친환경 경영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자, 그럼 ESGKO블로그지기는 다음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Published in ESG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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