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캠브리지대학의 ESG] 영국 교육 시장에서의 OCR과 CEM의 활약
OCR(Oxford Cambridge and RSA)은 영국 14-16세 학생들을 위한 직업교육 자격증인 Cambridge Nationals를 2022년 9월부터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 시험으로 복귀한 GCSE와 A Level 시험에서는 150만 건 이상의 답안지를 채점하는 도전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vocational 자격 시험 개선
- 직업교육 자격증 발표일의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고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차질 없도록 조치
- 규제 기관, 교육부, 학교 및 타 시험 기관과 협력하여 자격증 발표 절차 개선에 주력
Cambridge Nationals 출시
- 14-16세 대상 직업교육 자격증인 Cambridge Nationals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강력한 수요 창출
- 지속가능성 주제를 포함한 신규 과목 확대 계획 중
생성형 AI에 대한 대응
-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면 시험의 중요성 강조
- 올해 시험의 무결성 보호와 부정행위 방지 지침 마련에 주력
- 2023년 3월 생성형 AI 활용 원칙을 발표하고 교사 지원 및 평가 개선에 활용할 계획
디지털 모의고사 시행
- 영국 11개교, 국제학교 10개교 대상으로 GCSE 컴퓨터 과학, IGCSE 영어, AS Level 역사 과목 디지털 모의고사 시범 운영
- 1,000건 이상의 시험을 온라인으로 시행하고 채점 결과를 14일 내 제공
- 향후 과목을 확대하고 AI 활용 채점 등 연구 예정
- 학교별 디지털 역량 차이와 학생 선호도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 모색
포용성 제고 노력
- 역사 교육과정에 스톤월 폭동, 1980년대 에이즈 발생 등 주제 포함
- 영문학, 미디어 연구 등 과목의 교재를 보다 다양하고 엄선된 텍스트로 구성
- 성 정체성 전환에 따른 이름 변경 시 수정된 자격증 발급 등 세심한 배려
CEM(Cambridge Centre for Evaluation and Monitoring)은 전 연령대 학생들을 위한 형성평가 분야의 선두주자로 올해 109개국에서 활약했습니다. 4,300만 개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하고 60만 건의 평가를 활용해 데이터 신뢰도를 제고했습니다.
형성평가 혁신
- 영국과 전 세계 캠브리지 학교의 형성평가 개발을 뒷받침할 혁신적 기술 플랫폼 개발
-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고 최신 적응형 평가 연구 결과를 활용한 플랫폼 구축
- 자체 플랫폼 운영으로 경제성과 혁신성 제고
- 학교/학군별 평가 설정, 대량 평가 시행 및 결과 제공, 접근성 개선, 유연한 서버 용량 등 사용자 친화적 기능
- 실시간 사용자 피드백 수렴으로 지속적 개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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