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공단 –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공모
폐기물 감량·재활용 촉진 우수기업 선정, 대통령 표창 및 최대 300만원 부상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이끄는 우수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가 열린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거나, 기술개발 및 공정 개선을 통해 순환경제를 촉진하는 친환경 선도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모는 순환경제 성과관리 대상 기업 및 폐기물 재활용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rrp2@keco.or.kr) 또는 우편(인천광역시 서구 환경로 42,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처 자원순환성과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례는 전문가 심사 및 환경부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 결과는 9월 초 환경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기업들의 우수 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돼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관련 협회 및 학회 등에 배포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순환경제 모델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준 환경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을 뒷받침하는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이 필수”라며 “일반 국민들께도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 노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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