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22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폭스바겐의 2022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입니다.
폭스바겐(Volkswagen)은 1937년에 설립된 독일의 다국적 자동차 제조 기업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해 있으며, 폭스바겐 브랜드 외에도 아우디(Audi), 포르쉐(Porsche), 람보르기니(Lamborghini) 등 다양한 고급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전 세계 140개 이상의 시장에서 활동하며, 12개국에 29개의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중심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로 전환하기 위해 2030년까지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 중 70%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며,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폭스바겐의 2022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내용을 요약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
1. 탈탄소화
- 폭스바겐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기차 생산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약 57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이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와 더불어, 폭스바겐은 독일, 스웨덴, 핀란드의 풍력 발전소 건설을 지원하여 추가적인 청정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전기차 사용 단계에서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또한, 폭스바겐은 전기차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자체 배터리 생산 시설을 설립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만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순환 경제 체계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
2. 순환 경제
- 순환 경제는 폭스바겐의 주요 ESG 전략 중 하나로, 자원 재사용 및 폐기물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자동차 부품을 재사용함으로써 CO₂ 배출량을 54%까지 줄였으며, 주요 생산 시설에서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여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했습니다.
- 폭스바겐은 알루미늄 재활용 루프 공정을 통해 2017년부터 약 633,881톤의 CO₂를 절감하였습니다. 이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 방법 중 하나로, 순환 경제의 핵심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3. 노동력의 전환
- 전기차 및 소프트웨어 개발로의 전환은 노동 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폭스바겐은 직원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한 해 동안 약 1,280만 시간의 교육을 제공하였으며, 이는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 또한, 2029년까지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며, 향후 노동 시장의 변화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노동자들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기업 내에서 노동자들이 새로운 기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
4. 다양성
- 폭스바겐은 성별, 인종,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Diversity Wins@Volkswagen’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관리자의 94%가 다양성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 내에서 성 평등과 다양성을 촉진하며, 모든 계층의 직원들이 평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 여성 관리자의 비율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폭스바겐은 유엔 글로벌 컴팩트의 성 평등 목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5. 윤리 및 투명성
- 폭스바겐은 윤리적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2022년에는 1,517건의 윤리 관련 문의가 접수되었고, 이를 처리하기 위한 내부 컴플라이언스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윤리적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투명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또한,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통해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경영진의 성과 평가에도 ESG 관련 지표를 반영하여 윤리적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6. 공급망과 인권
- 폭스바겐은 2022년에 새로운 인권 초점 시스템을 도입하여,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인권 및 환경 관련 리스크를 식별하고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높은 리스크를 가진 공급망을 관리하고, 공급업체들에게 지속 가능성 교육을 실시하여 2,900개 이상의 공급업체를 교육했습니다.
- 또한, 폭스바겐은 독립적인 인권 담당자를 임명하여, 인권 실사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공급망 전반에서의 윤리적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7. 커뮤니티 참여
- 폭스바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200만 유로 이상의 긴급 구호 자금을 기부하였고, 물품 기부 및 차량 지원을 통해 전쟁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습니다.
- 폭스바겐은 이러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8. 환경 준수 관리
- 폭스바겐은 ‘goTOzero’라는 환경 미션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105개 생산 시설이 ISO 14001 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았으며, 모든 생산 과정에서 환경 법규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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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폭스바겐 기업 홈페이지
Published in ESG 해외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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