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esg-숲처럼 생각하기
『숲처럼 생각하기』(한스미디어)는 생태 활동가이자 웨일스 기후 대안 학교 ‘블랙마운틴스칼리지’의 설립자인 벤 롤런스(Ben Rawlence)가 쓴 책으로,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두 딸에게 전하는 편지 형식의 생태 에세이다. 저자는 기후 비상사태에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다 괜찮아질 것”이라는 안이한 위로 대신 뼈아픈 현실을 정직하게 건네며, 기후 문제를 단순한 온실가스 배출이 아닌 사회·정치·경제 시스템의 실패이자 세대 간 정의의 문제로 직시하도록 이끌었다.
이 책은 개인에게 환경오염의 죄책감을 지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인간 역시 거대한 생태계의 일부임을 깨닫고 모든 생물종의 공존을 고려하는 ‘숲처럼 생각하기’의 삶의 윤리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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