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대학의 탄소배출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노력
개요
-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이미 대기 중에 축적된 이산화탄소 제거 필요
- 기후과학자들은 2050년까지 연간 100억 톤, 그 이후 연간 200억 톤의 CO2 제거 제안
- 탄소포집·저장(CCS),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네거티브 배출 솔루션의 중요성 증대
- 주요 대학들은 자체 탄소배출 감축과 함께 CCS 기술 개발에 주력
하버드대학교의 Net Zero 목표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와 이니셔티브 추진
- 2022년 기후·지속가능성 연구소(Salata Institute) 설립
- 2050년까지 화석연료 제로 캠퍼스 달성 목표(Goal Zero)
- 2026년까지는 화석연료 중립 단기 목표 추구
- 가치사슬 배출(Scope 3) 감축에도 주력
MIT의 기후행동 계획
- 2015년 기후행동계획 발표 이후 에너지, 탄소중립 솔루션 연구에 매진
- 2006년 CCUS 센터 설립, CO2 포집·활용·저장 기술 연구
- 전력, 수송, 산업, 건물 등 주요 부문의 심층적 탈탄소화 추진
- 2050년까지 직접배출 제로, 2026년까지 탄소중립 캠퍼스 목표
예일대학교의 자연 기반 탄소 포집 연구
- 페덱스 기부로 자연 기반 탄소포집센터 설립
- 생태계·생물학적 포집, 지질·해양 포집, 산업 활용 등에 초점
- 2050년 실제 탄소 배출 제로, 2035년 넷제로 중간 목표
- 2015년 대비 65% 감축 및 고품질 상쇄 활용 계획
스탠포드대학교의 탄소저장 연구
- 전세계 탄소 격리 연구를 선도
- 고갈 유전, 염수층 등에 CO2 저장 연구
- 포집 CO2의 지중 거동 연구에 주력
- 2050년까지 넷제로 목표 설정
애리조나주립대학교의 네거티브 배출 연구
- 대기에서 직접 CO2를 포집하는 DAC 기술 개발
- ‘기계적 나무’를 활용해 CO2 포집 및 영구 격리
- 2019년부터 Scope 1, 2 배출 넷제로 달성
- 2035년까지 Scope 3 배출 넷제로 목표
결론
- 연구, 교육, 캠퍼스 운영 혁신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 주도
- CCS 기술개발,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탄소관리 프로그램 등 추진
- 탄소중립 목표 설정 및 이행 노력
- 협력과 연구, 지속가능한 실천으로 넷제로 미래를 선도
출처: https://carboncredits.com/how-top-us-universities-cut-their-carbon-emissions/
Published in ESG 해외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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