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2024 환경 지속가능성 보고서 요약

1. 개요

–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 물 포지티브, 제로 웨이스트, 사용하는 토지보다 더 많은 토지 보호 약속

– 생성형 AI 등 신기술은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나, 기술 인프라와 전력 사용이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새로운 도전 과제로 작용

– 2024년 현재 일부 영역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나 또 다른 영역은 보완이 필요한 상황

2. 진척이 순조로운 영역

– 직접 운영 배출(Scope 1, 2) 감축

– 탄소 제거 가속화

– 폐기물 최소화와 클라우드 하드웨어 재사용 위한 순환 설계

– 생물다양성 개선과 사용 토지 이상 보호

3. 보완이 필요한 영역

– 간접 배출(Scope 3) 감축

– 데이터센터 운영의 용수 사용 절감 및 사용량 이상 보충

4. 탄소 네거티브

– 2023년 재생에너지 계약 용량 19.8GW로 증가, 21개국에서 프로젝트 진행

– 2023년 5,015,019톤의 탄소제거 계약. 향후 15년간 사용 예정

– Scope 1, 2 배출량은 2020년 대비 6.3% 감소했으나, Scope 3는 30.9% 증가

– Scope 3 배출 감축 위해 80여개 대책 수립. 공급업체 재생에너지 사용 의무화 등 다각도 노력

5. 물 포지티브

– 2023년 150만 명 이상에게 깨끗한 물과 위생 서비스 제공 목표 달성

– 데이터센터 용수 최소화 노력 지속 필요

– 용수 사용 강도 저감, AI 워크로드용 무냉각수 데이터센터, 용수 정책 파트너십, 누수 방지 프로젝트 등 대책 마련

6. 제로 웨이스트

– 2023년 클라우드 하드웨어 재사용·재활용률 89.4% 달성

– 데이터센터와 캠퍼스에서 18,537톤의 폐기물을 매립·소각에서 전환

– 순환센터 확대, 중고 광섬유 케이블 재사용 등 자원순환 이니셔티브 강화

7. 생태계 보호

– 2023년까지 보호지역 목표치의 140% 초과 달성

– 데이터센터 주변 생물다양성 증진, 우수관리 개선, 기후 회복력 기여

– AI 기반 생태계 건강 모니터링 시범사업 진행

8. 고객 및 글로벌 지속가능성

– 클라우드 포 서스테이너빌리티로 고객 자체 지속가능성 관리 지원

– 플래니터리 컴퓨터로 환경 데이터 개방해 기후 행동 역량 강화

– 기후혁신펀드로 혁신기술에 7억6천1백만불 투자

– UN과 협력해 AI 기반 조기경보시스템 연구

마이크로소프트는 청정 운영, 탄소 감축, 자원순환, 생태계 보호 등 자체 노력을 가속화하는 한편, 기술을 활용한 혁신 촉진과 이해관계자 협력 강화로 범사회적 기후행동을 선도하고 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기술 기업의 장점을 살려 돌파구를 모색 중이며, 특히 AI 등 첨단기술을 지속가능성 제고에 적극 활용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여전히 어려운 과제가 산적해 있으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도전과 혁신이 기후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blogs.microsoft.com/on-the-issues/2024/05/15/microsoft-environmental-sustainability-report-2024/ 

Published in ESG 해외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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