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의 Scope 3 배출량, ‘최선의 추측’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 Scope 3 배출량 보고는 점점 규제 요건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금융 서비스 회사들은 보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의도치 않은 그린워싱 위험에 처해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Ivalua의 조달 리더 대상 설문 조사에 따르면, 금융 서비스 조직 중 절반 미만만이 Scope 3 배출량을 정확하게 보고할 수 있다고 ‘매우 확신’하며, 69%는 Scope 3 보고를 ‘최선의 추측’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 Scope 3 배출량은 회사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상류(조직이 구매하는 것) 및 하류(판매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입니다.
  • 유럽연합의 새로운 기업 지속 가능성 보고 지침에 따라 Scope 3 배출량 공개가 규제 요건으로 채택되었으며, 영국 정부도 이를 자국의 스트림라인드 에너지 및 탄소 보고 프레임워크에 포함하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 설문에 참여한 금융 서비스 조직의 절반 이상(55%)은 자신들이 의도치 않은 그린워싱의 위험에 처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많은 금융 서비스 조직들이 넷 제로 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수자원 오염 감소, 재생 가능 에너지 채택, 탄소 배출 감소, 순환 경제 원칙 채택, 대기 오염 감소 등에 대한 포괄적이고 완전히 시행된 계획이 아직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 Ivalua의 Jarrod McAdoo는 많은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이 초기 단계에 있으며, 조직들이 어디에서 시작해야 하는지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재정적 벌금과 명성 손상의 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Published in ESG 해외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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